운동을 아침에 하면 어떤 점이 좋고 저녁에 하는 점으로는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 흔하게 기사가 올라오는 만큼 사람들의 관심 또한 효율적으로 운동하여 최대한의 효과를 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래의 기사를 링크해 두었는데, 이 기사에서는 아침 운동에는 체지방이 연소에 좋고 오후에는 각성이 된 상태여서 근력이나 지구력 운동에 좋다고 말한다. 이렇게 최적의 시간대에 운동할 수 있는 분들께는 좋은 운동방법론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아침에 하는 운동 vs 저녁에 하는 운동① - 헬스경향 피부 비만 전문가 고정아 원장이 이번달부터 연재를 시작합니다. 고 원장은 보디빌더로 활동하는 등 의료계 대표 몸짱 의사로 알려져있습니다. 독자분들에게 생활 속에서 쉽게할 수 있는 운동법과 비만관리, 다...
앞서 헬스 무분할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다. 하지만, 이는 전적으로 본인의 상황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지 꼭 분할을 해야만 도움이 될 것이다 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본인의 상황과 컨디션 같은 다양한 환경 변수들을 고려해서 무분할로 할 것인지, 분할로 할 것인지에 대해 정하셨으면 좋겠다. 그럼 오늘은 분할 운동을 하는 이유와 대략 개인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분할 운동 플랜에 대해 소개해 보겠다. 분할 운동을 하는 이유? 우리에게는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돼 있다. 무분할 운동을 하는 경우에 전반적인 자극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다양한 부위를 타격하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피로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 이제 어느 정도 골격근량이 있으신 분들과, 해당 부위에 집중할 수 있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탕수육을 먹을 때는 부먹이냐, 찍먹이냐? 겉보기에는 쓸데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늘의 행복을 좌우하는 큰 결정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운동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운동도 마찬가지로 오늘 컨디션에 따라 등운동을 해야 (그 부위가) 잘 먹을지, 가슴운동을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는 편이 아닐까 싶다. 이러한 고민의 일환으로 분할운동이 나을지 무분할 운동이 나을지 결정하지 못하고 우유부단하게 자신이 해온 운동 플랜을 고수하는 경우를 본다. 필자가 그렇기 때문이다(ㅋㅋㅋ). 필자는 여태 분할 운동을 해야 운동 부위별로 집중하여 최대의 자극을 내뿜는다고만 생각했었다. 마치 운동을 갓 시작하거나 정말 시간이 되지 않아서 운동을 할 수 없을 때 말고..
헬스를 하면서 몸치 시점에서 초보자의 입장에서 풀어 써서 몸치분들도 운동을 쉽게 시작하실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만들기로 생각하고 매일 꾸준히 포스팅을 하고 있다. 운동을 학문으로 전공한 입장은 아니지만, 초보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이해하고 딱 초보자가 이해해야 할 부분까지의 양을 정해드리고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었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많은 내용들을 알 필요가 없다. 그것이 취미라면 몰라도, 우리에게는 시간이 한정돼 있다. 운동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해서 운동에 대해서도 유튜브를 챙겨보는 등 꾸준히 공부는 하는데 그러한 시간도 한정돼 있다. 그런 입장에서 근섬유의 막이 어떻느니, ATP가 어떻느니 모든 전문적인 내용을 이해하기에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럴 시..
보통 글감이 생각나면 임시저장을 해서 글을 작성해 뒀다가 발행하는 편인데, 3시간 동안 작성한 글 3개가 증발해버렸습니다. ㅠㅠ 제 기억력보다는 티스토리의 글쓰기 임시저장을 믿었기 때문에 사용했던 기능이었는데 글을 몰아서 썼는데 한 개의 글을 모두 쓰고 발행 버튼을 누르자마자 모든 글이 증발해버렸습니다. 그냥 비공개로 글을 써두시고 나중에 공개전환하시거나 예약발행으로 시간을 조율하시는 편이 나아보입니다 ㅠㅠ 글을 몇 개를 작성했든지 간에, 전혀 무관한 글을 작성했어도 그냥 완료버튼을 누르면 임시저장한 글이 모두 날아가는 것이 티스토리의 원래 방식인가 봅니다. 에휴.. 이렇게 글을 무참히 날려버리다니 ㅜㅜ 실망..
운동을 좀 하다 보니 벤치프레스를 할 때도 바벨을 잡는 손의 간격을 좁게 잡으면 잡을수록 팔(삼두근) 근육을 더 많이 동원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벤치프레스=가슴운동, 바벨로우=등운동, 스쿼트=하체운동 이렇게 공식화해서 외우다시피 했던 것 같다. 자세, 방법, 각도에 따라서 얼마든지 동원하는 근육의 집중도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 깨우칠 여력이 없이 바쁘게 동작에만 연연했던 것 같다. 이번 바벨로우 운동이 더욱 그러한 것 같다. 어쩌면 독자분들께서 목표로 하고 있는 근육은 광배근일지도 모르는데, 바벨로우를 할 때 광배근보다는 승모근에 치우쳐서 운동을 한다거나 혹은 광배근에 좀 더 많은 자극을 집중하지 못하고 계실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번에는 발상의 전환을 해보고자 ..
오늘은 다이어트 이후에 요요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주변에서 다이어트를 했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데, 생각보다 얼마 가지 않아서 원래의 식습관으로 돌아오고는 한다. 요요에 당첨된 것이다. 요요현상 때문에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지치기도 하고, 해도 어차피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것이라고 절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것을 주변에서 많이 경험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이어트 이후 요요를 예방할 수 있을까? 요요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전제 개인적으로 요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Diet)라는 단어에 대해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이어트 하면 "숫자 체중 감량"을 생각하는 것 같다. 몸무게 수치의 노예가 된다. 단 1kg..
개인적으로 어깨운동은 가장 어려운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어깨를 자극한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 펌핑감이 등을 자극해서 오는 거였거나 혹은 승모근만을 동원하고 있었던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랄까. 정말 작은 근육이라서 처음에 근육이 크기 전까지는 자극의 범위를 느끼기가 힘들 뿐더러 힘이 없어서 덤벨을 얼마 들지 못하고 축 처지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래도 꾸준히 도전을 하고 노력을 하면 안되는 게 없는지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덤벨 숄더프레스를 하다가 이렇게 자극이 잘 오는 경우를 처음 보는 것 같았다. 필자처럼 몸치 시점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 헬스는 가장 쉬운 운동이라 접근하기가 쉽겠지만, 몸치 입장에서는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이다. 많은 헬스 유튜브 선생님들께서 잘 알려주시겠지만 나는 몸치적 시점..
스마트폰은 로커룸에! 보통 헬스라는 운동은 혼자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PT를 받거나 지인들과 함께 운동을 하지 않는 이상은 외롭거나 따분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묘기를 익히고자 하는 운동도 아니고, 그렇다고 운동 동작을 수행한다고 해서 근육이 갑자기 눈에 보이게 커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펌핑이 좀 될 뿐. 그렇다 보니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것이 싫증이 날 때가 있다. 몸은 좋아지고 싶은데 운동 자체는 따분하니, 빨리 가버리고 싶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말이다. 이러한 지루함을 달래고자 운동 세트 쉬는 시간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다만 사람이 많아지는 경우에는 좀 자제해주시고 운동에 좀 더 집중해주셔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 뿐 ㅜ..
드라마나 시트콤에서 가끔 나오는 대사가 있다. "저는 물만 마셔도 살이 쪄요. 저는 숨만 쉬어도 살이 쪄요." 안타깝지만 물은 칼로리가 0kcal이기 때문에 살이 찌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아메리카노만 하더라도 칼로리가 한자리 수인데 말이다. 그렇다면 누구는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고 누구는 같은 양을 먹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 체질상의 문제도 있겠고 여타 문제들이 많이 있겠지만, 오늘은 "기초대사량"에 관해 다뤄 보려고 한다. 기초대사량이 뭐지? 기초대사량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몸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칼로리를 말한다. 이러한 에너지는 가만히 있다고 아무런 대가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신체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이다. 두뇌가 회전을 해야 하고, 심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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