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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t-nation.com/supplements/keep-your-carbs-raise-your-testosterone

근육이 자라는 원리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기 위한 운동 방법론도, 그리고 그 목적과 이유도 다양할 것이다. 오늘은 소위 "헬창"이라 불리는 헬스 마니아층들을 위해 골격근량 증가 혹은 근벌크 향상에 관해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운동이나 해부학 물리치료에 관한 전공자가 아니다. 그래서 딱 일반인의 시각에서 이해해야 할 필요한 정보만을 가공해서 제공해보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근육에는 근섬유라는 조직이 있는데, 우리가 하는 근력 운동은 바로 이 근섬유를 찢어버리는 것이다. 힘을 가해서 이 근섬유를 찢게 되면, 몸에서는 근섬유에 상처가 나고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그 뒤에는 근섬유가 회복이라는 단계를 거치게 되면서 성장을 하는 것이다. 마치 많이 맞고 자란 아이가 맷집이 더 세지듯 근육도 그렇게 생각하면 된다. 우리가 매질당하며 자라왔듯(???) 근육도 쇠질을 당하며 자라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예전에는 스쿼트 50kg를 들면 일주일간 알이 배길 정도로 힘든 운동이었다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50kg을 드는 것에 적응이 돼서 적응된 시점부터는 근육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근섬유를 찢기 위해서는 더 많은 자극이 필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고중량일수록 근비대 운동이라는 공식(?) 같은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 같다. 근성장 과정에 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동영상을 보고 참고하였다.

 

 

Transcript of "What makes muscles grow?"

TED Talk Subtitles and Transcript: We have over 600 muscles in our bodies that help bind us together, hold us up, and help us move. Your muscles also need your constant attention, because the way you treat them on a daily basis determines whether they will

www.ted.com

테스토스테론의 역할


  앞의 문단에서 근육이 자라는 원리는 매를 많이 맞고 자란 아이는 맷집이 세지는 것처럼, 근육도 운동을 통해 근섬유를 찢는 등의 작업을 하면 회복을 하면서 성장하는 원리라고 했다. 그렇다면 근섬유는 어떻게 회복하는 걸까? 물리적인 휴식도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입력이 있어야 한다. 식단으로 근육 성장에 필요한 황금 물질 단백질을 꼭 넣어줘야 하는 것이고, 또 근섬유의 파열을 회복시키기 위해 테스토스테론이 필요한 것이다. 정리하자면, 운동으로 근성장의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었다면, 이젠 근성장을 위해 열심히 일할 테스토스테론의 도움을 받을 차례다.

 

남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려면?


  테스토스테론을 또 다른 말로 남성호르몬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법이 있다. 현실적으로 우리가 최대한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최대치로 이끌어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하체운동이다. 대다수는 허벅지가 굵어지기 싫어서, 역삼각 몸매를 드러내기 위해 혹은 힘들어서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상체 근육을 키우고자 한다면 하체 근육 역시 단련하면서 남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도 있을 것이다. 

 

 

결론


  근성장을 하려면 근섬유를 찢어야 한다. → 근섬유를 찢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 근섬유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단백질도 필요하고 호르몬도 필요하다. → 그중 테스토스테론을 촉진하는 것은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 테스토스테론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하체 운동을 해야 한다.

 

 


힘들지만,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하체운동에 투자해서 단기간 내에 근육을 더 키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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