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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이지만, 정말 이런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젊은 분들 중에서도 하체운동을 하시면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관절을 쓰지 않고 병원에 바로 방문하여 통증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시겠지만 병원에 가기 겁나하시거나 혹은 병원에 가기 전에 혹시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에 관해서 체크하고 싶으신 분들을을 위주로 하체운동하는 데 무릎이 아프신 독자분들을 위해 구성해 보았습니다. 저는 하체운동을 하다가 무릎통증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아프면 하체운동을 그만두세요!

 

운동을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일단은 그만 두는 것이 옳습니다.

오늘은 운동하는 날이고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결심이 무너진다고요?

안됩니다. 오늘 운동 한번 해보려고 했다가 평생을 운동할 수도 없는 몸으로 살아가야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인이 뭔지도 모르는데 관절에 통증이 있는데 무게를 치면서 운동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연골은 다시 회복되지 않는 부위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꼭, 무섭더라도 일단은 진료상담 예약부터라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출처: https://www.active.com/cycling/articles/4-ways-to-fix-anterior-knee-pain-from-cycling

 

 

이유 없는 무릎 통증, 연골 손상을 의심해야! - 당신의 건강가이드 헬스조선

“다친 적도 없는데 얼마 전부터 무릎이 아파요.” 무릎이 아파서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상당수는 이처럼 특별히 다치거나 운동을 한 적도 없는데 통증이 시작되었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축구나 스키처럼 무릎에 심한 충격이 올 수 있는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퇴행성 관절염이 올 나이도 아닌데 이유없이 무릎이 아픈 원인은 무엇일까? 우선 무릎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면, 무릎 관절은 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 그리고 무릎 앞쪽의 동그란 뼈(슬

health.chosun.com

 


레그프레스를 할 때 무릎을 다 뻗으세요?

 

출처: https://weighttraining.guide/exercises/incline-leg-press/

 

보통은 트레이너가 퍼스널트레이닝을 할 때 알려주기를 완전히 다 펴지는 말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중량이 얼마 되지 않는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중량을 친 상태에서 무릎을 완전히 다 펴버리면 온전히 그 무게의 부하를 무릎이 받아버리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관절파괴운동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스쿼트할 때 무릎이 아프다고요?

출처: https://www.mensjournal.com/health-fitness/how-to-do-a-perfect-squat-20141231/

1. 무릎을 안쪽으로 구부리고 하시지는 않았는지

보통, 앉는 자세에서 무릎을 안쪽으로 구부리게 되면 불편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프리 바벨 스쿼트를 할 때 트레이너가 V자로 벌리고 하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무릎을 굽히고 하거나 너무 벌리지 않은 상태에서 하시게 된다면 무릎에 손상이 조금이라도 가셨을 확률이 큽니다. 하체운동을 하면서 흔히 하는 실수이기도 하지요. 절대로 무릎을 오므리지는 않도록 합니다.

2. 앉았다 일어설 때 좌우밸런스를 똑바로 맞추셨는지?

한 두개의 실수나 약간의 오차 정도는 애교로 봐줄 만합니다. 그것도 본인의 능력과 중량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하지만, 너무 중량에 대한 개수를 채우고자 욕심을 낸 경우 앉았다가 일어나야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만으로 좌우의 밸런스를 흩뜨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주 앉았다 일어설 때 양발 좌우 중심의 균형을 똑바로 맞추지 않으면 골반이 틀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장시간 이러한 자세와 습관을 가지고 해오신 경우에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는

의도적으로 많이 무릎에 힘을 주고 운동을 하시는지?

 

가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면, 무르팍에 너무 힘을 많이 주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레그 익스텐션을 하면 허벅지 대퇴사두나 직근을 위주로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너무 동선에만 집중하신 나머지 무릎의 힘으로 다리를 끌어올렸다가 휙 내렸다가 다시 다리를 끌어올렸다가를 반복하십니다. 상상만 하더라도 이건 분명히 무릎에 부하를 가하는 행위입니다. 그보다는 다리의 직근이나 대퇴사두(앞벅지)를 집중하고 들어올린다고 생각하시고 올려보시기 바랍니다. 내릴 때도 힘을 빼시기보다는 천천히 늘려준다는 느낌으로요.

 


 

우리의 관절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한 순간의 욕심이나 부주의함으로 올바른 자세 혹은 나에게 맞지 않는 자세로 운동하다가는 영영 운동을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구요! 우리 근육 키우려고 운동하고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 거지 관절 부러뜨려먹으려고 운동하는 분들은 아무도 없지 않을까요? 우리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기는커녕 손해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셔서 하체운동을 하시다가 무릎에 손상이 가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네요! 

 

출처: https://www.noozhawk.com/article/knee_pain_and_how_best_to_prevent_it_20180813

 

그리고 통증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병원에 먼저 가시고, 하체운동은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건강이 더 소중하니까요!

근육은 조금 쉬고 나서 만들어도 되잖아요.

관절은 한 번 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답니다.

우리 모두 안전운동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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