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헬스장에서 어떤 운동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에 관해 저는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그렇게 운동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또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한들 그 사람이 그렇게 운동하고 싶었으니까 자유라고 인정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근력운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싶은 분들이나 아니면 근육량늘리는방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께서 막연하게 이 운동 저 운동 사람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헬스장 운동 순서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추상적으로 계획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장운동순서 짜는 법 제가 지금부터 드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틀리셔도 좋습니다. 한번만 생각을 해보실까요? 저는 오늘 상체운동을 하려고 처음..
여성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이야기이지만, 남성분들에게는 대부분 팔뚝이 굵어지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성장기 때는 대부분 키가 자라다 보니까 면적이 넓어지는 때라서, 그리고 성장기 때 성장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키가 자라거나 살이 찌는 경우는 있어도 보통은 근육이 성인처럼 많이 자라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보며 자신들도 알통을 키우고자 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피트니스 클럽이 보편화된 세상이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접하기는 드문 환경이어서 벤치프레스라든지 스쿼트 등을 무게를 치고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맨몸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죠. 그런데, 그에 비해 아령은 옛날에도 구하기는 비교적 쉬웠..
가끔 궁금함을 자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다이어트를 하려면 유산소운동이 필수라고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려면 정말 필수로 해야 하는 운동일까? 그리고 근력 운동을 하려면 무산소운동이 필수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근력 증진을 하려면 필수로 해야 하는 운동이 무산소!! 아하! 살빼려면 유산소운동, 근력을 키우려면 무산소 운동만 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수학 공식처럼 칼로 무 베어 버리듯 이분법으로 나누어 운동하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유산소 운동의 정의 한글로는 "유산소"라고 적혀 있으니까 뭔가 산소가 필요하면 유산소 운동이고, 필요가 없으면 "무산소" 운동이겠거니! 하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무산소 운동 역시 운동 중간마다 호흡하면서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
요즘은 1인 1운동 시대. 외국인들이 봤을 때도 한국인들은 특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 외모 중에서는 "몸매"라는 것도 포함이 될 것이고요. 그만큼 한국인들이 운동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됐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로 인해 가장 접근성이 쉬운 운동으로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등 정말 많은 운동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헬스장 전단지와 PT 10회당 얼마 이런 전단지는 길을 가다가 보면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PT라는 것이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헬스장의 트레이너들도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에 대..
모든 남자들의 로망! 모든 근육들이 다 크고 쫙쫙 갈라지면 좋겠다 싶겠지만 그 많은 근육을 한 번에 얻을 수도 없는 것이고, 복근은 배를 까봐야 아는 것이고 등판이랑 어깨가 넓다면 덩치도 커보이고 얼굴은 작아보이고 뭔가 몸의 프레임을 완성해주는 근육이 등과 어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레임을 키우는 운동으로 등운동과 어깨 운동은 초보자들은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는 편입니다. 대개는 등운동을 한답시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이두근을 키워놓는 운동을 했다거나, 어깨운동을 해서 어깨를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운동을 하노라고 했는데, 사실은 승모근을 키워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면 얼마나 아찔할까요. 건강을 생각해서 승모근 보톡스 주사를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번에는 그..
한번쯤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대개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만큼 성적은 따라온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곤 하죠. 그런데 세상은 어떻습니까? 생각보다 노력 이외의 운이나 여러 환경변수에 따라서 그 노력이 빛을 발할지 잿더미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운동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보디빌더 선수들이라면 피땀흘린 노력으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근육을 쫙쫙 갈라놨지만, 당일 컨디션이나 수분 상태, 경쟁자들의 상태와 경쟁자들의 숙련도에 따라서 선수 자신의 승패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일반인들은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한 만큼의 보상은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무리 ..
사실 운동을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런지라는 운동이 그다지 간단한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초보인 데다가 1인칭 몸치시점에서 운동을 하느라 동작은 런지이지만 런지를 하는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럴 때 스플릿 스쿼트라는 운동을 먼저 해보면 런지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런지라는 운동 대신 스플릿 스쿼트에 대해 먼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스플릿 스쿼트? 무슨 뜻일까요? 이름이 런지보다 길어서 쫄립니다. 하지만 겁을 먹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Split Squat입니다. 우리 말로 가져오면 쪼갠 스쿼트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스쿼트 동작을 한쪽 다리씩 쪼개서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대개는 런지와 자세가 비슷해서 주로 트레이너가..
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 대부분이 바라는 염원(???)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쓸 수 있는 것도 좋지만, 그 쓴 대가를 지불해주겠다고 하는데 거절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너무 애드센스에만 매달렸던 것인지, 지금껏 티스토리에 매일 1일 1포스팅을 해왔고 유명 블로거들이 1,000자 이상 쓰라고 했던 규율 또한 어기지 않고 작성했다. 또 일상글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정도로 블로그 주제에 적합하게 글을 작성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블로그에 재심사를 넣었는데도 답변이 없다. 애드센스 고시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서 방문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정보성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본업이 아닌 이상 콘텐츠를 끊임없이..
드디어!! 애드센스 승인을 받게 되어서 광고를 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다 보면 광고창을 흔히들 보게 되는데, 이러한 광고판이 블로그 글 게시자에게도 수익이 돌아간다는 것을 미처 몰랐었네요. 이렇게 광고판을 달고 일정 부분 수익을 얻는 것이 글쓴이에게 돌아가면서 글쓴이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자본주의의 순기능이 작용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마 구글신님 덕분이겠죠? 이젠 광고판을 달았기 때문에 좀 마음 편히 글을 써보고자 "다"체로 종결했던 저의 문체를 제가 글을 쓰기 편하고 독자분들께서도 읽기 편하신 문체로 돌려보고자 합니다! 1. 글자는 최소 1,000~1,500자 이상 (공백제외) 그래도 글을 쓴다면 적어도 1,000자 이상은 적어야 게시물을 보는 독자에게도 정보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나 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벌써 1kg 감량했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다. 8kg~12kg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다이어트를 수치상으로는 벌써 1kg이니까 10kg감량이 목표라고 쳤을 때 하루도 안되어 벌써 10%나 도달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과연 그럴까? 팩트폭격: 1~2kg 빠지는 것은 수분입니다. 가끔은 다이어트 한 지 하루 만에 1~2kg를 뺐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봤지만, 반대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갑자기 1~2kg의 체중이 불어나서 당황하시는 분들도 보았다. 하지만 그정도의 무게라면, 그리고 하루 만에 일어난 일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왜냐하면 볼일을 시원하게만 보고 나와도 당장에 1~2kg 정도 빼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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