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다이어트란 정말 곤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개는 비만한 상태에서 시작하시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내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으신 분들이 대다수일 것 같습니다. 저도 비만이었던 시절에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 거울에 있는 내 자신만이라도 배가 움푹 들어가줬으면 좋겠는 바람과 동시에, 그래도 맛있는 것만큼은 포기하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들고요. 먹을 거 다 챙겨 먹으면서 살빼는 방법은 과연 존재하기는 한 걸까요? 시중에 나와있는 다이어트 건강보조식품은 도움이 되는 걸까요? 다이어트로 빨리 살빼는 법이 있을까? 그냥 몸매는 변하지 않더라도 체중이라는 숫자만 감량하고 싶다! 요요가 와도 상관없으니까 체중만 정상으로 잠깐이나마 돌아가고 싶으신 분들께는 제 글이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헬스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이르러 헬린이라고 하죠? 막 헬창의 길에 입문한 사람들은 운동을 할 때 가장 어려워 하는 부위가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깨, 등, 가슴 그 다음으로는 삼두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장 많이 쓰는 근육이고 이미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근육은 초보자의 입장에서도 다루기가 쉽습니다. 기존에 타고나신 분들이나 혹은 생활로 인해 하체가 단련되신 분들은 하체운동을 굉장히 좋아하실 겁니다. 왜냐하면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하체근육이 이미 발달돼 있으니 그만큼 운동을 하면서 펌핑감도 많이 받으실 수 있고 이미 크니까 자극하기도 쉬워서 그렇습니다. 반면에, 등이나 어깨쪽은 생소하기도 하고 힘은 준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엉뚱하게 팔이나 승모근 쪽으..
개인적으로 헬스장에서 어떤 운동을 어떤 순서로 하는지에 관해 저는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그렇게 운동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또 합당한 이유가 없다고 한들 그 사람이 그렇게 운동하고 싶었으니까 자유라고 인정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근력운동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하고싶은 분들이나 아니면 근육량늘리는방법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께서 막연하게 이 운동 저 운동 사람들이 하니까 따라서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헬스장 운동 순서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좀 추상적으로 계획을 짜보도록 하겠습니다. 헬스장운동순서 짜는 법 제가 지금부터 드리는 이 문제에 대해서 틀리셔도 좋습니다. 한번만 생각을 해보실까요? 저는 오늘 상체운동을 하려고 처음..
여성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리는 이야기이지만, 남성분들에게는 대부분 팔뚝이 굵어지고 싶다는 생각 한 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성장기 때는 대부분 키가 자라다 보니까 면적이 넓어지는 때라서, 그리고 성장기 때 성장호르몬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키가 자라거나 살이 찌는 경우는 있어도 보통은 근육이 성인처럼 많이 자라지는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무슨 이유에선지는 모르겠지만 보디빌더들의 사진을 보며 자신들도 알통을 키우고자 하는 남학생들이 많았던 거 같습니다. 지금은 피트니스 클럽이 보편화된 세상이지만, 그때만 하더라도 접하기는 드문 환경이어서 벤치프레스라든지 스쿼트 등을 무게를 치고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맨몸운동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죠. 그런데, 그에 비해 아령은 옛날에도 구하기는 비교적 쉬웠..
가끔 궁금함을 자아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다이어트를 하려면 유산소운동이 필수라고 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려면 정말 필수로 해야 하는 운동일까? 그리고 근력 운동을 하려면 무산소운동이 필수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근력 증진을 하려면 필수로 해야 하는 운동이 무산소!! 아하! 살빼려면 유산소운동, 근력을 키우려면 무산소 운동만 하면 되겠구나! 이렇게 수학 공식처럼 칼로 무 베어 버리듯 이분법으로 나누어 운동하는 분들이 가끔 계십니다. 그런데 과연 정말 그럴까요? 유산소 운동의 정의 한글로는 "유산소"라고 적혀 있으니까 뭔가 산소가 필요하면 유산소 운동이고, 필요가 없으면 "무산소" 운동이겠거니! 하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무산소 운동 역시 운동 중간마다 호흡하면서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
요즘은 1인 1운동 시대. 외국인들이 봤을 때도 한국인들은 특히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여러 매체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그 외모 중에서는 "몸매"라는 것도 포함이 될 것이고요. 그만큼 한국인들이 운동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됐다고 볼 수밖에 없는데요. 이로 인해 가장 접근성이 쉬운 운동으로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 크로스핏 등 정말 많은 운동들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헬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헬스장 전단지와 PT 10회당 얼마 이런 전단지는 길을 가다가 보면 흔히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PT라는 것이 가격이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헬스장의 트레이너들도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해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퍼스널 트레이닝 비용에 대..
모든 남자들의 로망! 모든 근육들이 다 크고 쫙쫙 갈라지면 좋겠다 싶겠지만 그 많은 근육을 한 번에 얻을 수도 없는 것이고, 복근은 배를 까봐야 아는 것이고 등판이랑 어깨가 넓다면 덩치도 커보이고 얼굴은 작아보이고 뭔가 몸의 프레임을 완성해주는 근육이 등과 어깨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레임을 키우는 운동으로 등운동과 어깨 운동은 초보자들은 헬스장에서 운동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는 편입니다. 대개는 등운동을 한답시고 열심히 운동했는데, 이두근을 키워놓는 운동을 했다거나, 어깨운동을 해서 어깨를 태평양처럼 넓어지는 운동을 하노라고 했는데, 사실은 승모근을 키워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면 얼마나 아찔할까요. 건강을 생각해서 승모근 보톡스 주사를 맞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ㅠㅠ. 고민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번에는 그..
한번쯤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대개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하는 만큼 성적은 따라온다고 선생님들께서 말씀해주시곤 하죠. 그런데 세상은 어떻습니까? 생각보다 노력 이외의 운이나 여러 환경변수에 따라서 그 노력이 빛을 발할지 잿더미가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운동에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보디빌더 선수들이라면 피땀흘린 노력으로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근육을 쫙쫙 갈라놨지만, 당일 컨디션이나 수분 상태, 경쟁자들의 상태와 경쟁자들의 숙련도에 따라서 선수 자신의 승패가 갈리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일반인들은 선수들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하면 한 만큼의 보상은 받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무리 ..
사실 운동을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런지라는 운동이 그다지 간단한 운동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초보인 데다가 1인칭 몸치시점에서 운동을 하느라 동작은 런지이지만 런지를 하는 효과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실망을 금치 못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이럴 때 스플릿 스쿼트라는 운동을 먼저 해보면 런지에 대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런지라는 운동 대신 스플릿 스쿼트에 대해 먼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스플릿 스쿼트? 무슨 뜻일까요? 이름이 런지보다 길어서 쫄립니다. 하지만 겁을 먹을 필요 전혀 없습니다. Split Squat입니다. 우리 말로 가져오면 쪼갠 스쿼트입니다. 좀 더 쉽게 말하자면 스쿼트 동작을 한쪽 다리씩 쪼개서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대개는 런지와 자세가 비슷해서 주로 트레이너가..
애드센스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 대부분이 바라는 염원(???)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하다. 열정적으로 블로그를 쓸 수 있는 것도 좋지만, 그 쓴 대가를 지불해주겠다고 하는데 거절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너무 애드센스에만 매달렸던 것인지, 지금껏 티스토리에 매일 1일 1포스팅을 해왔고 유명 블로거들이 1,000자 이상 쓰라고 했던 규율 또한 어기지 않고 작성했다. 또 일상글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을 정도로 블로그 주제에 적합하게 글을 작성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블로그에 재심사를 넣었는데도 답변이 없다. 애드센스 고시가 끝난다고 하더라도 광고수익을 내기 위해서 방문자들을 확보하기 위한 정보성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이 본업이 아닌 이상 콘텐츠를 끊임없이..
- Total
- Today
- Yesterday